4억년 전의 고생대모습이 그대로
고씨동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석회동굴로 천연기념물 제219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임진왜란때 고씨 가족이 피난한 곳이라 하여 고씨동굴로 불리워 집니다. 약 4~5억년전에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동굴생성물과 동굴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미술의 정수를 만나다
아프리카미술박물관
아프리카 여러 부족의 생활, 의식, 신앙, 축제 등과 관련되어 조각, 그림 등의 미술작품들과 생활도구, 장신구 등의 일상용품, 그리고 현대미술작품을 상설 전시하고 있습니다. 낯선 아프리카 문화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모으면서 아프리카와의 친선문화교류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둥굴 생물의 삶을 엿보자
동굴생태관
국내 최대 카르스트 지형인 고씨동굴 관광지에 설립된 동굴생물 체험관으로, 동굴 생물에 관한 교육적, 학술적 가치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동굴생태관으로, 동굴의 환경 및 생태계 연구와 보호에 힘쓰고 있습니다.
수묵으로 들려주는 영월 10경
묵산미술박물관
2001년 김삿갓계곡 입구에 개관한 수묵화전문 박물관으로,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묵화들을 상설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문해설사에게서 재미있는 미술 이야기도 듣고, 전문가와 함께 자신만의 예술품을 직접 만드는 미술체험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골계미와 해학의 시인
난고 김삿갓문학관
골계미와 해학이라는 새로운 미학 시점으로 한시의 지평을 넓힌 김삿갓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김삿갓 연구에 일생을 바친 박영국선생의 연구자료들이 전시되어 있고, 다양한 김삿갓 관련 자료를 상영하고 있습니다.
선조들의 꿈과 사랑을 담은
조선민화박물관
국내 최초의 민화전문박물관으로 조선민화를 체계적으로 수집, 전시하고 연구하는 곳입니다. 서민의 정서를 담은 조선시대 민화는 물론 현대 민화까지 전시하고 있으며, 주변 2000여평에는 야생화 공원과 분재소공원도 갖추고 있습니다.
전통차를 만나는
호안다구박물관
차와 관련된 각종 도구를 한눈에 볼수 있는 곳으로, 차 애호가 차영미 관장이 한중일 3국에서 수집한 소장품 500여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도문화의 실습과 함께 전문해설사로부터 우리나라 차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유명 제약회사 모델이 된 300년생
명품소나무
영월군 솔고개에 있는 전설의 소나무로, 조선 6대왕인 단종이 승하후 태백산 산신령이 되어 고개를 넘어갈 때 이 곳에 있는 소나무들이 단종에게 절을 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짙푸른 이끼가 절경을 이루는 상동
칠랑이계곡
신라시대 자장법사가 칡넝쿨을 발견한 곳으로, 이 넝쿨이 멈추는 태백산에 정암사를 건립하고 부처님 사리를 봉안했다고 전해집니다. 울창한 숲과 바위 사이 수정같은 맑은 물이 흐르고 계곡 상류에는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원시적 신비로움이 숨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