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한반도 지도를 쏙 빼 닮은
한반도지형
영월의 서강지역을 대표하는 경관으로, 위에서 내려다 본 지형이 한반도의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약 4억5천만년전에 퇴적된 석회암 기반암석이 지각변동으로 카르스트 지형으로 변형되었고, 오랜기간 침식작용으로 현재의 형태를 띠게 되었습니다.
맑은 강이 흐르는 빼어난 자연환경
선암마을
서강의 샛강인 평창강 끝머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마을앞 한반도지형으로 유명해졌습니다. 한적하고 아름다운 강변마을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맑은 강에는 천연기념물인 쉬리, 어름치와 다슬기 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기자체험
미디어기자박물관
평생 사진기자의 길을 걸어온 고명진기자가 폐교를 수리하여 만든 미디어전문박물관입니다. 미디어관련 자료의 전시 뿐만 아니라 1일 기자체험을 통해 저널리즘의 세계도 엿볼 수 있는 가족단위의 학습탐구 공간입니다.
문곡리
스트로마톨라이트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지구상에 출현한 최초의 생물 가운데 하나인 단세포 원시 미생물 위에 작은 퇴적물 알갱이가 겹겹이 쌓여 형성된 퇴적구조로서,영월 문곡리의 스토로마톨라이트는 4억4천만년전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0년 천연기념물 413호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국내 유일의 초등교육박물관
영월초등박물관
전국에 하나뿐인 초등교육 전문박물관으로 초등교육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전시함으로써 초등교육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자료의 가치를 가질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광부들의 삶
탄광문화촌
1935년 석탄공사 영월광업소가 문을 열자 북면 마차리에 최초의 탄광촌이 생겨났습니다. 영월 마차리 탄광문화촌은 1960~70년대 강원도 탄광마을의 모습과 주민들의 삶을 꼼꼼하게 재현해 놓은 곳으로, 어른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요즘 아이들에게는 자원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이색 체험장소입니다.
신선들의 놀이터
선돌
푸른 서강을 배경으로 우뚝 서있는 70m높이의 석회암이 마치 한폭의 수묵화를 연상시키는데, 큰 칼로 내리친 듯 둘로 쪼개어져 보이지만 하나의 바위이며, 그 앞에서 소원을 빌면 꼭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동서양의 종교가 살아 숨쉬는
종교미술박물관
종교미술가 최영철 바오로(Paul Choi)가 프랑스,독일,로마의 목공방에서 도제시절부터 작업해 온, 평생의 역작인 성화와 성상, 조각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카톨릭 교인들에게는 성지순례의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태초에 악기가 있었다
세계악기박물관
세계의 다양한 음악문화를 소개하고, 서구 중심의 음악교육에서 벗어나 동서양 균형있는 음악교육을 위해 세워졌습니다. 세계 100여 나라의 악기들을 전시, 보관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영월을 비롯해서 파주와 부산, 세 군데에서 악기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농촌지역의 신개념 다목적 발전소
태양광 발전소
전력생산과 영농을 함께 하는 농촌지역의 신개념 발전소입니다. 활용도가 낮은 임야 32만평에 조성한 동양 최대의 태양광 발전단지(40MW)로, 청정에너지의 학습과 교육의 장이라는 산업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도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