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과 김삿갓의 이야기가 서강을 따라 흐르는 고장,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가 함께 하는 지붕없는 박물관, 영월입니다. 2억5천년전 단층과 습곡으로 만들어진 접근하기 어려운 지형이기에 비경이 곳곳에 숨어있고, 강줄기를 따라 뼝창(절벽)에 돋아있는 탐스러운 돌단풍과 바위손, 강언저리 비얕밭(비탈밭)의 작물은 때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입니다.
푸르름으로 흐르는 서강 뒤로 기암괴석과 고목들이 어우러져 펼쳐내는 풍광 속에서 짜릿한 체험으로
생활에너지의 재충전이 이루어지는 천혜의 자연 영월!! 그 곳에 서강이 있습니다.